LG전자, 작년 기술자료 임치 211건 지원···대기업 가운데 최다
LG전자가 협력사의 기술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211건의 협력사 기술자료 임치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자료 임치는 협력사의 핵심기술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보관함으로써 기술유출의 위험을 줄이는 제도다. 협력사는 안심하고 기술개발에 투자할 수 있고 대기업은 고품질의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며 협력사가 파산하거나 폐업하더라도 핵심기술의 사용권을 보장받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