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시장 지배력 바탕 본업 경쟁력 강화자산 포트폴리오 재편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연체율·부실채권 비율 0%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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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수익성 부진에도 건전성 지표 대폭 개선
올해 법인·개인카드 시장 지배력 확대에 주력
업계 3위 탈환 목표로 전략 강화
2023년 당기순이익 3302억 원, 전년 대비 18% 감소
현대카드와 순이익 격차 201억 원, 업계 순위 4위
법인카드 결제액 25조9664억 원, 시장 점유율 18.8%
개인 신용판매액 117조3066억 원, 시장 점유율 14.7%
연체율 0.98%로 전년 대비 0.33%p 개선
고정이하여신(NPL)비율 0.94%로 0.14%p 하락
부실채권 1조4955억 원 매각, 전년 대비 34% 증가
대손충당금 전입액 7650억 원, 1279억 원 감소
가맹점 수수료 인하·금리 상승 등 업황 악화
대출 규제 강화로 이자수익 사업 한계, 연체율 부담 증가
고위험 자산 축소·채권 회수 내재화로 건전성 개선
법인카드 조직 재편·KB국민은행과 시너지 강화
개인카드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 AI·데이터 활용 확대
디지털 자산 결제 영역 선제 대응, 질적·양적 성장 추진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시중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부담으로 카드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은행계 카드사들은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이자수익 사업을 확대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연체율 상승과 함께 대손비용 부담이 커져 수익성 부진이 불가피했다.
건전성 지표는 0%대로 대폭 개선하며 체질 개선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체율의 경우 지난해 9월 말까지 1%를 웃돌았으나 같은 해 12월 말에는 0.98%로 전년 대비 0.33%포인트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 역시 지난해 9월 말까지 1% 이상이었지만 12월 말 기준 0.94%로 전년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건전성 지표 개선의 배경으로는 고위험 자산 축소와 함께 외주에 맡겼던 채권 회수 업무를 내재화해 자체 회수팀을 꾸리고, 부실채권 매각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등 사후 관리 강화 전략이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1조4955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 이는 전년 대비 34%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부실채권을 선제적으로 정리하면서 연체·부실자산에 대한 부담이 완화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대손충당금 전입액도 7650억 원으로 전년보다 1279억 원 줄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포트폴리오 구조를 개선한 결과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건전성 개선을 통해 실적 반등과 확장 기반을 마련한 만큼, 올해 본업 시장 지배력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개인·기업 전 영역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수익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법인카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는 KB국민카드는 올해도 수익성과 구조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이어가며 수익구조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구매전용,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법인카드 결제액은 25조96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해 업계 1위를 기록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18.8%에 달한다.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에도 기업영업그룹 산하에 기업영업본부와 기업영업지원부를 신설하는 등 법인카드 부문 조직을 재편해 기업 고객 공략에 나섰다. 또 그룹 시너지 차원에서 KB국민은행 영업점과 협업해 법인카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개인신용카드 부문도 올 초 'ALL·YOU·NEED'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고 있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제외한 KB국민카드의 개인 신용판매액은 지난해 117조30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14.7%로 업계 4위다.
이외에도 올해 전사 차원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기술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관련 특허 출원 등 디지털 자산 결제 영역에서도 선제 대응에 나선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본업 시장 지배력 확대를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영업력을 강화해 카드·금융자산 전반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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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은서 기자
eun9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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