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5월 생산자물가지수 0.4%↓···농산물·에너지 동반 하락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농산물 가격이 10.1% 급락하고 석유제품, 도시가스 등 에너지 가격도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총산출물가지수와 국내공급물가지수 역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총 1,710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5월 생산자물가지수 0.4%↓···농산물·에너지 동반 하락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농산물 가격이 10.1% 급락하고 석유제품, 도시가스 등 에너지 가격도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총산출물가지수와 국내공급물가지수 역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일반
잠실5단지, 6387세대 재건축 확정···공공임대·65층 랜드마크 탄생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가 공공임대 785세대를 포함한 최고 65층의 6387세대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이번 재건축으로 잠실5단지는 총 6387세대, 지하 4층~지상 65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잠실5단지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 분야를 통합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24일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재심의
자동차
완성차업계 고조되는 '夏鬪' 전운···美 관세 위기 속 양보없는 평행선
국내 완성차업계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앞두고 노동계 '하투(夏鬪)'에 그 어느 때보다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미국발(發) 관세 부과 영향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여느 해보다 격렬한 반발이 예상되며 잔뜩 긴장하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는 대선과 맞물려 노동조합의 목소리가 더 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선 만큼 노조는 여름휴가 이후 투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임단협에 돌입한 다수의 완
제약·바이오
바이오 힘주는 삼성···이재용 회장 삼성바이오 사업장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연간 매출 4조원을 달성했으며, 18만리터 규모의 5공장이 완공되면 생산 능력이 78만4천리터에 이를 전망이다.
자동차
'韓상륙 30년' BMW, 매출 6조 수입차 '왕좌' 굳건
한국 진출 30년, BMW가 국내 시장에서 이뤄낸 성과는 독보적이다. 수입차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시장 개척에 앞장선 BMW그룹코리아는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쓰며 굳건히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95년 7월 독일 BMW그룹이 100% 투자한 BMW코리아가 첫 시동을 걸었다. 국내 수입 자동차 최초의 현지법인이 설립된 순간이었다. BMW그룹의 현지 법인 설립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당시 한국은 세계 5~6위 수준인 시장 규모에 걸맞지 않게
게임
스무살 서든어택···韓 '최장수 FPS' 비결은 트렌디한 '영상미'
FPS 게임 '서든어택'은 최신 기술과 창의적 발상을 통해 다양한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 유저와의 소통을 이끌고 있다. 영상팀은 언리얼 엔진 5를 도입하여 영상 제작 퀄리티를 높이며, 차량 추격 및 B급 감성 콘텐츠로 브랜드를 트렌디하게 재정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든어택은 장수 게임으로서의 한계를 넘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재계
[이재명 시대 | 재계]주 4.5일제 현실화 될까···李 "실노동시간 단축할 것"
이재명 대통령 당선자는 주 4.5일제를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며,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OECD 평균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실노동시간 기록 의무 및 포괄임금제 금지 등을 통해 장시간 노동구조의 혁신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대응책과 기업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시정비
DL이앤씨,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 낙점···1조8000억 규모
DL이앤씨가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의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1조7584억원 규모로, 14만1186㎡ 부지에 아파트 2401가구와 오피스텔 146실을 조성한다. 조합원 투표에는 92.4%의 찬성으로 가결됐고, 이로써 DL이앤씨는 올해 도시 정비 사업 누적 수주액을 2조6830억원으로 늘렸다.
자동차
'전기차 캐즘'에 공장 또 멈춘 현대차...아이오닉 5 생산 중단
현대자동차의 국내 전기차 생산 라인이 또 다시 멈춰 섰다. 글로벌 수요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이 이유다. 해당 라인이 휴업에 들어선 것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현대차는 올 초 미국의 관세 반영 전 선수요 효과를 보기도 했지만 전기차는 여전히 고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7~30일 울산 1공장 2라인의 휴업을 결정했다. 이 라인은 아이오닉 5와 코나 일렉트릭 등을 생산한다. 당초 현대차는 공장 가동률 유지
재계
5·18기념재단 "신군부 비자금 환수할 대통령 후보 지지"
5·18 유관단체는 신군부 비자금 환수를 공약으로 내세우는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고 내란 세력의 부정재산 환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두환 추징금 미환수와 노태우 일가의 비자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내란 세력의 청산이 5·18정신 계승의 핵심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