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빨간불 들어온 '삼성 가전'···한종희, 비스포크 앞세워 진두지휘
삼성전자가 가전 사업의 돌파구 찾기에 분주하다.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고 실적 개선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진두지휘 중이다. 특히 한 부회장은 3개월 간격으로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를 내세우면서 가전 사업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제품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조언한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종희 부회장은 전날 '비스포크 라이프 2023'을 개최하고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