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김종현·안재용 한미정상회담 동행 유력···핵심은 투자 조율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반도체·배터리·바이오 사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삼성, SK, LG 등은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 최고경영진(CEO)이 이번 일정에 동행할 예정이어서 북미 투자 협력 방안을 놓고 재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와대가 준비 중인 한미정상회담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