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中 리사이클 기술 보유 업체에 230억원 투자
SK케미칼은 폐페트(PET)를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기술 및 설비를 가진 중국 슈예(Shuye)에 23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 케미칼 리사이클 코폴리에스터(PETG) 상업화를 위한 것으로 SK케미칼은 지분 취득을 통해 케미칼 리사이클 원료 생산 능력 2만톤 구매권한(Off-take)을 확보했다. 또한, 이 투자를 통해 케미칼 리사이클 원료 및 케미칼 리사이클 페트(PET) 관련 제품의 한국시장 독점권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