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법정싸움 시작···9월 물적분할說
'물적분할' 사태로 촉발된 DB하이텍과 소액주주 측이 결국 법정 공방을 시작했다. 주주명부 등사 문제로 심문기일이 열린 것이다. 이번 심문은 '1회전'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DB하이텍은 사업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소액주주측은 이르면 이달 말, 물적분할을 추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3일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경,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