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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데이터 사업 호조"···헥토그룹, 3분기에도 실적 행진
헥토그룹 주요 계열사가 키오스크와 데이터 등 핵심 사업 호조에 힘입어 나란히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8일 헥토이노베이션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38억원과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 늘고, 영업이익은 14% 줄었다. 헥토이노배이션의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은 키오스크 사업이다. 삼성전자의 키오스크기기 총판인 헥토파이낸셜이 삼성 키오스크에 결제 솔루션을 결합해 오프라인 결제시장에 공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