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전략
KB증권 "LG전자, 올해 4년만에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8% ↑"
LG전자가 아시아 시장의 프리미엄 가전 판매 증가와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8% 올린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인도 IPO를 통해 3~5조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2025년까지 가전 부문 영업이익이 2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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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KB증권 "LG전자, 올해 4년만에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8% ↑"
LG전자가 아시아 시장의 프리미엄 가전 판매 증가와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8% 올린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인도 IPO를 통해 3~5조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2025년까지 가전 부문 영업이익이 2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전자
LG전자 인도법인, 상장예심 통과···상반기 상장 청신호
인도 뭄바이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LG전자 인도법인이 인도 금융당국으로부터 기업공개(IPO) 예비 승인을 받았다. 인도 언론이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는 LG전자 인도법인의 상장 예비 심사 서류를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서류 제출 이후 3개월여 만이다. 통상적으로 당국의 상장 예심을 통과한 기업은 큰 결격사유가 없는 한 수개월 안에 증시에 상장할 수 있다. 따라서 LG전자 인도법인의 뭄바이 증시 상장은 사
전기·전자
[사업보고서 톺아보기]K배터리, 작년 공장 가동률 최대 18%p 떨어져
전 세계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의 지난해 공장 가동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14일 각 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지난해 공장 가동률은 전년 대비 12~18%포인트(p)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곳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며, SK온은 아직 공시하지 않았다. SK온을 제외한 가동률 추이를 살
전기·전자
이번엔 인공지능 TV···삼성·LG 똑똑한 TV '대격돌'
국내 가전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AI) TV 시장에서 정면승부를 펼친다. 삼성전자는 '진정한 AI TV'를 바탕으로, LG전자는 '손에 잡히는 AI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AI 기능이 접목된 2025년 신제품 TV를 나란히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 기술로, 양사는 모두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
전기·전자
LG전자 노사, 올해 임금 4.3% 인상키로···대졸 초임 5300만원
LG전자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4.3%로 확정하고 직급별 초임은 10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노사는 이날 임금인상률과 복리후생 개선안에 대해 합의했다. 이같은 내용은 조직 설명회와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올해 임금인상률은 4.3%로 전년(5.2%) 대비 0.9%p 하락했다. 사무직은 지난해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인상률(0~8%)에 직전 4개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인상을 적용받는다. LG전자 노경
종목
NXT 애프터마켓, 10종목 혼조세···컴투스·LG유플 강보합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컴투스와 LG유플러스는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코오롱인더와 롯데쇼핑 등은 하락했다. S-Oil은 메인마켓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골프존은 보합을 유지했다. 거래량은 2만6540주, 거래대금은 4억7601만원이었다.
종목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출자 기간 2028년까지 연장
코스피 상장사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현금 분할 출자 기한을 2028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12일 공시했다. LG화학은 2022년 스텔란티스와 합작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할 당시 지분율 51% 취득을 위한 현금 출자를 진행했다. LG화학 당초 올해 3월까지 분할해 출자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2028년 3월까지 분할해 출자할 계획이다. 지분 취득금액은 1조7881억원으로 LG화학 전체 자산총액 대비 4.32% 수준이다.
통신
통신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반발'···법적 대응 예고(종합)
공정거래위원회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2015년부터 번호이동 시장에서 담합을 통해 가입자 유치 경쟁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며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나, 통신 3사는 방송통신위원회 정책에 따랐을 뿐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증권일반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LG전자, 1분기 영업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
증권가는 LG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측하며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LG전자의 영업이익이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 증가와 AI 및 양자컴퓨팅 사업 확장 덕분에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전자
"더 밝고 빛나게"···LG전자, 신형 올레드·QNED TV 내놨다
"LG전자는 올레드 TV에서 12년 동안 1등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하드웨어 밑에 AI 기능과 독자 OS를 탑재했습니다."(백선필 TV상품기획담당 상무) LG전자는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5 LG올레드·QNED TV 신제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백선필 TV상품기획담당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가장 먼저 차별화된 공감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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