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가결···임단협 갈등 고조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합의하지 못해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66.18%의 찬성률로 파업 요건을 갖췄다. 노조는 기본급, 상여금 인상과 성과 공유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16차례 교섭했으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회사는 교섭에 임할 뜻을 밝혔다.
과기부, 독파모 2차 평가 점수 공개···SKT 70.6점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2차 평가 세부 점수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이 종합점수 70.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업스테이지와 LG AI연구원이 뒤를 이었다. 모티프는 벤치마크 평가 1위에도 불구, 전문가와 사용자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평가는 AAII·NIA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평가로 이루어졌다.
포스코노조 "내달 9일까지 타결 안되면 48시간 부분파업" 포스코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렬 시 48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핵심 쟁점은 임금, 인력 부족, 장시간 노동, 복지, 안전체계 등이며 58년 무분규의 역사가 막을 내릴지 주목된다. 노조는 9월9일까지 협상 상황을 지켜본 뒤 단계별 쟁의행위를 예고했고, 주요 요구안 비용 공개를 두고 사측과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다.
SK에코플랜트, SK에코엔지니어링 흡수합병···반도체·AI 인프라 강화 SK에코플랜트가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해 엔지니어링과 시공 역량을 통합한다. 이번 합병으로 반도체 및 AI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종합적인 설계와 시공, 사업관리 능력을 결합해 프로젝트 초기부터 효율성을 높이고, 수주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을 도모한다.
홈플러스 납품업체, '대금 0.5% 변제' 회생안에 반발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에서 납품업체 대금인 상거래 공익채권 5032억원 가운데 0.5%만 2028년까지 변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금과 담보채권은 신속히 지급하지만, 협력사 대금은 대부분 회수가 어려워 협의회가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회생계획안 실행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SKT, SKB 인적분할···AIDC 전문법인 'SK호라이즌' 신설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인적분할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문기업 'SK호라이즌'을 신설했다. 글로벌 투자사 KKR과 IMM컨소시엄으로부터 3조8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존속회사는 유선·미디어·엔터프라이즈 사업에, 신설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과 글로벌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장 인크루트 "채용 기업 늘었지만 규모 줄었다"···AI 활용 역량 '부각' 올해 하반기 채용시장에서는 채용에 나서는 기업 수는 증가했으나 선발 인원은 줄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대기업에서는 채용기업 수는 늘었지만 대규모 선발이 감소했고, 중견·중소기업에서는 수시채용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사무직군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에서 AI 역량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며, 구직자는 직무와 기업별 맞춤형 전략 및 AI 활용 능력 개발이 필수로 꼽힌다.
美, 바이오시밀러 '비교임상' 부담 낮춘다···"시장 진입 확대" 미국 FDA가 바이오시밀러 개발 시 비교 유효성 임상시험을 과학적으로 필요할 때만 실시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특허 만료 바이오의약품 중 다수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서 제외돼 있었으나, 규제장벽 완화로 시장 진입 확대가 예상된다. 상호교환성 법적 구분을 없애거나 완화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해 바이오시밀러 접근성을 높인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네팔서 연락두절···박정원 "그룹 역량 총동원" 네팔 라수와 지역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등 한국인 9명이 홍수로 연락이 끊겼다. 두산그룹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500만달러를 긴급 지원하는 등 전사적 수색·구조에 나섰다. 준공 단계였던 발전소 공정률은 84%였으나, 대규모 홍수 피해로 현장 피해와 준공 지연이 불가피하다.
태영건설, 505억원 출자전환 유상증자···워크아웃 정상화 '한 걸음' 태영건설이 505억 규모의 출자전환 방식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워크아웃 졸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본 증자는 금융채권을 보유한 기관 및 투자자에 신주를 배정해 채무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구조로, 부동산 PF 부실에 따른 구조조정 후속 조치이다. 신주 발행으로 부채비율이 하락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