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 충칭 낸드공장 매각설···SK하이닉스, HBM 투자 실탄 확보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 낸드플래시 후공정 공장 지분 전량 또는 일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약 4조원 규모의 자산을 유동화해 HBM, 첨단 D램, 차세대 패키징 등 성장성이 높은 AI 메모리 분야에 투자할 재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충칭 공장은 낸드 후공정 생산기지로, 사업 불확실성 해소와 자본 배분 효율화 차원에서 매각이 거론된다.
AI 검색 확대에 구글, 네이버 앞섰다···챗GPT도 이용자 폭증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으로 국내 모바일 검색과 포털 이용 행태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구글 앱이 월간 활성 이용자 수에서 처음으로 네이버 앱을 앞섰고, 챗GPT 역시 다음 앱을 크게 웃돌았다. 구글은 AI 서비스 확장뿐 아니라 구글플레이 수수료 정책도 개편하며 개발자 생태계 영향력도 늘리고 있다. 다만 검색시장 점유율 변화로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 변화가 실제 광고·콘텐츠 시장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폭염에 보험도 뜬다···보험사·지자체 '기후보험' 속속 도입 기후변화로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상이 증가하면서 기후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보험사들은 날씨지수에 따라 지급되는 지수형 보험과 폭염·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보장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도 지역 안전망 역할로 기후보험을 도입하고 있다. 낮은 인지도와 정책적 관심이 과제로 남아 있다.
서민 살린다며 총량 깎더니 '신혼대출' 늘려라?...금융권 '대혼란' 정부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절반 가까이 줄인 가운데 결혼 페널티 해소를 위한 신혼부부 정책대출 문턱 완화를 검토 중이다. 올해 5대 은행의 대출은 이미 합산 목표를 초과했다. 정책대출의 총량 예외 여부와 공급 재원 분담 방식 등 세부 방안은 논의가 진행 중이다.
역머니무브에 꺾인 저축銀 예금금리···웰컴·애큐온도 3%대로↓ 저축은행들의 예금금리 인상 경쟁이 최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연 4%대 예금상품 출시로 수신 경쟁이 치열했으나, 코스피 변동성 등으로 자금이 예금으로 유입되면서 수신금리는 다시 3%대로 내려왔다. 상위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금리를 낮추며 단기적 인상 경쟁이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NHN, 2Q 성장세 굳혔다···AI GPU 앞세워 '글로벌 성장' 시동(종합) NHN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업이 본격화한 기술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52.9% 증가한 데 이어 게임·결제 사업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GPU 사업의 해외 시장 확대와 일본 게임 신작, 스테이블코인 결제 등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방침이다. NHN은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SKT A.X K2,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 기준 넘었다···글로벌 AI와 어깨 나란히 SKT의 독자 인공지능(AI) 모델 A.X K2가 세계 최고 권위의 수학 경시대회인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2026 문제 평가에서 금메달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고난도 수학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MathArena AIME 2026' 리더보드에서도 공동 최고점을 달성해 글로벌 주요 AI 모델들과 경쟁 가능한 뛰어난 수리 추론 역량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AI 모델 A.X K2이 IMO 2026 6개 문제 평가에서 42점 만점 중 29점을 기록해 금메달에 해당하
14일부터 영세·중소 가맹점 309만곳 '우대수수료율' 적용 오는 14일부터 전국 309만4000개 신용카드 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며, 특히 올해 상반기 신규 개업한 영세·중소 가맹점 15만9000곳에는 총 614억7000만원의 카드수수료가 소급 환급된다. PG 하위가맹점 및 택시사업자 역시 우대수수료율과 환급 혜택을 받는다. 각 가맹점별 환급금은 9월28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 DX 1만명 16일 집결···자사주 1000주 요구 삼성전자의 DS(반도체)와 DX(비반도체) 부문 간 성과급 격차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동행 노조는 DX 부문 임직원 1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으며, 자사주 1000주 지급과 임금 재협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경영 상황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으나, 노조는 추가 보상 없을 시 강경 대응입장을 밝혔다. 집회는 수원, 서초, 한남동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엔비디아, 월가 손잡고 710조원 'AI 인프라 자금' 푼다 엔비디아가 아폴로, 블랙록 등 월가 대형 자산운용사와 협력해 5000억달러(약 710조2500억원) 규모의 AI 인프라 자금조달을 추진한다. 하이퍼스케일러와 AI 연구소가 데이터센터 구축과 GPU 구매에 외부 자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 GPU 가치 인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빅테크의 현금 흐름 압박 우려 속 AI 인프라 투자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