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epth 유통 혁신 vs 생존권 침해···'제약사 거점도매' 명분 싸움 대웅제약이 블록형 거점 도매 정책을 도입하며 의약품 유통 구조 혁신을 추진하자, 유통협회와 업계가 생존권 침해와 거래 조건 문제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책 절차, 공급 혼란, 공정위 신고 등 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웅제약은 효율화를 이유로 정책 유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삼양식품 목표가 180만원···불닭 수출에 실적도 '후끈' LS증권이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17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했다. 중국 법인의 재고 소진과 수출 단가 상승으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미국·중국향 수출 강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2조 상회···목표가 20만원↑ 증권사들은 SK이노베이션이 1분기 정유·화학 등 전통 에너지 사업부의 실적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목표주가와 투자의견도 상향 조정됐다.
배민 새 주인 찾는다···독일 DH, '8조' 매각 시동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경영권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부채 9조 원, 부채비율 230% 등 재무 악화가 배경이며, 예상 매각가는 8조 원 수준이다. 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와 네이버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AI 전략자산 재평가 주목···증권가 "코스피 1만500 간다" AI 투자 확대와 공급망 재편에 따라 글로벌 투자 기준이 변화하며, 반도체, 전력기기 등 AI 인프라 산업이 전략 자산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코스피 목표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고, 국내 증시는 구조적 강세 국면에 진입했다.
특징주 프리마켓 달군 반도체株···SK하이닉스 첫 200만원 돌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미국 AI 반도체주 강세 영향으로 프리마켓에서 급등하며,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 200만원을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주와 2차전지주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분위기다. 미국 기술주 랠리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와! 테크 "테슬라 안 부럽다"···'17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 품은 그랜저의 변신 현대차가 약 3년 만에 부분변경 '더 뉴 그랜저'를 공개했다.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플레오스 커넥트를 적용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 전환에 나섰다. 슬림 디스플레이와 멀티윈도우 기능, 인공지능 비서 '글레오 AI'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디자인 역시 입체적 외관과 프리미엄 실내로 변화했다.
3년만에 1900억→3150억···SI업계 '판관비 폭탄' 왜?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의 1분기 판관비가 삼성SDS, LG CNS, 현대오토에버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AI 전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투자와 수주 경쟁 격화로 인건비 및 영업·마케팅 비용이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강화가 판관비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배민·쿠팡이츠 틈새 파고든 교촌에프앤비···자사앱 가입자 급증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과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교촌치킨이 자사앱 강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적 가입자는 756만명에 달하며, 앱을 통한 직접 주문 성장세와 다양한 고객 혜택으로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유가 급등에 웃은 SK이노베이션···1Q 영업익 2조 '흑자전환' SK이노베이션이 중동 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재고평가이익 덕분에 올해 1분기 2조16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에너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전체 이익의 상당 부분이 일시적 재고 효과에 해당한다. 유가 하락 시 이익 축소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