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에이스손보 직원 '구조조정' 우려에 노조 집결
라이나생명과 에이스손해보험이 새로운 TM전문 판매 자회사 '라이나 원'을 설립하면서 내부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양사 TM설계사 외에도 오퍼레인션, IT팀 등도 함께 이동함에 따라 겹치는 인력이 발생하는 탓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 내부에서는 이 같은 이유로 노동조합 설립이 추진되는 중이다. 아직 정식 노동조합 설립 신고는 되지 않았지만 온라인카페를 중심으로 200명 가량 집결되고 있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