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안영복 나이스신평 대표 "변화된 통상환경, 한국산업 동향 알 수 있어" 안영복 NICE신용평가 대표이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통상질서 변화 속 주요산업 신용위험 점검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된 통상환경, 새로운 경쟁환경에 처한 한국산업과 규제사업환경 변화 속 보험·증권·캐피탈 신용도 점검 등을 논의한다.
"AI로 의료 혁신을"···코오롱 4세 이규호, 국제무대 존재감 '업' 코오롱가(家) 4세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지난해부터 그룹 전략부문 부회장에 오른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APEC 산하 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이하 ABAC) 위원이자 ABAC 내 바이오헬스케어워킹그룹(Bio Healthcare Working Group, 이하 BHWG) 의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포스코이앤씨, 광주 챔피언스시티 시공 협상 포기 포스코이앤씨가 광주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주상복합 개발 사업에서 사업 조건 불일치로 협상 중단을 통보해 시공권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4,315가구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는 대우건설 단독 시공 체제로 전환되었으며, 시행사 신영·우미건설 PFV는 이달 말 대우건설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3분기도 심상찮다···석유화학 줄적자 '비상'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중국발(發)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 빅4(LG화학·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한화솔루션)의 올해 3분기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6060억원, 3474억원으로 추정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22조4718억원) 대비 8.3% 줄고,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689억원)보다 404% 증가하는 규모다. 물론 이들의 영업
한 컷 환영사 전하는 안영복 NICE신용평가 대표이사 안영복 NICE신용평가 대표이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통상질서 변화 속 주요산업 신용위험 점검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된 통상환경, 새로운 경쟁환경에 처한 한국산업과 규제사업환경 변화 속 보험·증권·캐피탈 신용도 점검 등을 논의한다.
"3분기 실적 잡아라"···보험업계, 신상품 출시 '봇물' 보험사들이 3분기 실적 확보와 추석 연휴 전 영업 공백에 대비해 다양한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체증형 종신보험, 치매치료비 특약 등 차별화된 보장과 기능을 내세워 소비자 선택을 겨냥하고 있으며, 단기간 실적 회복과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수익성 정상 궤도, 주주가치 제고에도 집중할 것" 와이즈넛이 '2025 WISE Edge'에서 실행형 AI 에이전트 신제품과 NPU 기반 AI 어플라이언스를 공개하며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퓨리오사AI와 협력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은 공공 및 산업 분야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멀티 에이전트 협업 플랫폼 WISE Agent Sphere는 일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생성형 AI 부문 성장으로 수익성과 매출 모두 안정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증권 앞에 모인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들, "원금 선지급하라" 홈플러스 유동화 전단채(ABSTB) 피해자들이 판매 증권사에 원금 일부를 우선 지급하라며 거리로 나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30분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앞에서 '선·가지급' 지급 요구 집회를 열었다. 비대위는 홈플러스가 지난 3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투자자들이 원리금 상환을 받지 못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발행과 판매 과정에서
신용사면에 금리까지···금융권 '도덕적 해이' 우려 커진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저신용자 대출 이자율 제한과 신용사면 확대를 검토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수익 악화와 함께 도덕적 해이, 연체율 증가, 성실 상환자 역차별 우려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정책 대출 한정의 필요성과 2금융권 리스크 증가를 경고했다.
제4인뱅 출범 무산···컨소시엄 4곳 모두 예비인가 탈락 금융위원회가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 4개 신청인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모두 불허했다. 외부평가위원회는 자본력, 대주주 투명성, 사업계획 타당성 등에서 미흡함을 이유로 부적합하다고 판정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금융산업 혁신과 경쟁 촉진을 위해 적합한 사업자 진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