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5. 하반기 홍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9일 보성에서 '2025. 하반기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의 역점 시책인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마을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보도자료 작성 담당자, SNS 서포터스, 관심 있는 교직원 등 80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수만으론 어렵다···세계로 나가는 韓게임사들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작 게임의 해외 동시 출시와 국제 게임 전시회 참가를 확대하며, 내수시장 정체를 해외 수출로 극복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넷마블,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흥행을 노리고 있다.
'제4인뱅 탈락' 소소뱅크 "부족한 점 철저히 보완해 재도전"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한 소소뱅크가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소소뱅크 설립준비위원회는 19일 제4인뱅 예비인가 심사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금융당국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제4인뱅 4개 컨소시엄 소호은행·소소·포도·AMZ뱅크 등 4곳에 대한 은행업 예비인가를 불허했다. 금융당국은 ▲자금조달의 안정성 ▲혁신성 ▲포용성 ▲실현가
"갤폴드7 유럽서도 통했다"···삼성 '트라이폴드'로 인기몰이 이어간다 삼성전자가 연내 화면을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해 폴더블폰 리더십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 폴더블폰 불모지로 여겨졌던 유럽에서도 하반기 신제품인 갤럭시Z 폴드7이 반응을 얻자 인기를 몰아가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트라이폴드폰은 미국 시장 출시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출을 견제하려는 것으로도 읽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10월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트라이폴
포스코인터, 美에 희토류·영구자석 생산공장 신설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인 희토류·영구자석을 생산하는 통합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한다. 희토류·영구자석은 전기차의 핵심인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원료다. 일반자석과 비교해 자력이 수배에서 수십 배까지 강력하기 때문에 전기차 구동모터 대부분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스(리엘레멘트)사와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
삼성물산·현대건설 '해외 잭팟'··· GS·현대ENG·SK '침묵'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카타르·이라크 등지에서 초대형 해외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업계 선두를 공고히 했다. 반면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SK에코플랜트 등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며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수주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시장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노소영 문건 파문 일파만파···'SK 잔혹사'는 우연이 아니었다? 노소영 관장이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의심되는 'SK 음해 문건'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됐다. 이 문건은 최태원 회장과 SK그룹을 정치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활용됐다는 의혹을 불러왔다. 재계는 최근 SK를 둘러싼 악재들이 정치적 배경에서 비롯된 기획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고 있다.
美보조금 폐지에 K배터리 쓴맛 본다···3분기도 '먹구름' 국내 배터리셀 기업들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예정보다 7년이나 빨리 폐지된 전기차 보조금으로 인해 완성차 기업들이 갑작스럽게 재고 축소에 나서면서 배터리 업계 역시 직격탄을 맞게 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3분기 역시 '험로'를 걸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충격의 핵심은 이달 말을 끝으로 시행되는 북미 전
SK하이닉스, 내년에도 달린다···삼성·마이크론 추격 '고삐' SK하이닉스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하면서 시장 우위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양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후발주자인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은 HBM4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당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HBM4 개발에 속도를 내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개장시각 15분 앞당긴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0월 27일 코스닥150 위클리옵션을 상장하고 FICC파생상품시장 개장 시각을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 45분으로 15분 앞당긴다. 코스닥150 위클리옵션은 주간 및 야간시장 모두 거래 가능하며, 투자자 기초자산 다변화에 부응한다. 국채선물, 달러선물, 금선물 등이 조기 개장의 적용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