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동관 부회장, 폴란드 이어 루마니아로···방산 세일즈 나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를 방문해 동유럽 대상 방산 세일즈에 나섰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방산 분야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루마니아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함께 일리에 볼로잔 루마니아 총리를 만났다. 루미니아는 30억 유로 규모의 보병전투차량(IFV)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김 부회장은 사업 입찰 참가를 위해 예방 자리에 함께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부회장
나주시, 미래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전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핵심 인프라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 한국에너지공대와 손잡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부지 공모에 대응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나주는 대한민국 미래에너지 수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수년 전부터 역점 추진해 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사업이 과기부
美 켐프 조지아 주지사 방한···'구금사태' 현대차·LG엔솔과 면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오는 23일 방한해 현지에 공장을 두거나 투자 중인 국내 기업들과 만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민 단속으로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를 빚었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사건과 관련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을 만나 사태의 여파, 향후 투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오는 23일 오후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회동한다. 다음날
'시흥 붕괴사고'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처분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사고로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시흥에서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두 건설사는 집행정지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전, 유럽 HRD 최고권위 Unleash Award 수상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국내 최초로 미국과 유럽 양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의 대상을 같은 해 동시 석권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HRD 역량을 입증했다. 한전은 2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HRD 컨퍼런스인 'Unleash World'에서 '2025 Unleash HRD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미국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주관 'BEST Awards' 2년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이다. 'Unleash HRD Award'는
[부음]박철규(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씨 모친상 윤송자씨 별세, 박철규(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박원규·박미선·박무선·박지숙·박지선씨 모친상 = 2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23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5일. 02-3010-2000
SK이노베이션, 6000억원 전환사채 발행···SK온 지분 인수용 SK이노베이션이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한 SK온 지분 인수를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무이자로 발행한다. 이번 조달로 SK온과의 시너지를 꾀하며, 한투PE컨소시엄이 기존 투자금 중 절반을 재투자하기로 했다. FI와의 지분 거래가 마무리되며 재무 안정성과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애플·메타의 구원투수? ···베일 벗은 삼성 야심작 '갤럭시 XR' 삼성전자가 구글, 퀄컴과 협업해 AI 멀티모달 콘텐츠와 합리적인 가격(269만원)을 앞세운 확장현실(XR) 헤드셋 '갤럭시 XR'을 한국·미국에 동시 출시했다. 고성능 하드웨어와 혁신적 플랫폼 안드로이드 XR을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고, 애플·메타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XR 시장 대중화를 노린다.
인터뷰 대구에 뜬 '하늘을 나는 자동차'···中 샤오펑 "모두에게 비행의 자유를" 샤오펑의 항공 모빌리티 자회사 에어로HT가 대구에서 열린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2인용 플라잉카 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 정부는 UAM 시장 주도와 eVTOL 대량 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샤오펑은 내년 actual 양산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자율주행 시대···"한국의 해답은 '공공성'과 '안전'" 미국과 중국이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하는 가운데, 한국은 공공성과 안전을 강조한 K-자율주행 상용화 모델 구축을 모색 중이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엔드투엔드 AI 등 신기술과 주차로봇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