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안성 건강기능식품 공장 매각 추진 아모레퍼시픽이 자산 효율화의 일환으로 경기 안성 건강기능식품 공장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안성에서 생산하던 건강기능식품은 오산 공장으로 이전해 생산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 공장은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를 생산하는 핵심 시설로, 이번 매각을 통해 생산 거점 일원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추구한다.
스타벅스코리아 첫 노조 출범···인력·임금 문제 수면 위로 스타벅스코리아 노동자들이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최초로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지난 16일 화섬식품노조 산하 '스타벅스지회'를 설립한 노동자들은 회사의 소통 한계와 근무 환경 문제를 주요 설립 배경으로 제시했다. 인력 부족, 임금 수준, 업무 강도, 산재 절차 등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회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노조와 소통할 계획을 밝혔다.
호르무즈 긴장 고조에···'석유 최고가격제' 종료 시점 늦춰지나 미국과 이란의 보복전 격화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며 원유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정유업계는 이미 7~8월 원유 도입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등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유가도 제한적 상승에 그치고 있다. 정부는 당분간 자원안보 위기경보 상향이나 차량 2부제 재시행 등 추가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석유 최고가격제 종료 여부를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뉴욕에서도 원화계좌 만든다"···한국 돈, 국제화 재시동 정부가 원화를 국제 통화로 키우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외국인은 해외 금융기관에서 원화 계좌를 개설해 예금·대출·송금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역외원화결제망을 구축하고 외환 규제를 완화하는 등 금융시장 개방에 나선다. 국내 시장 접근성 강화, 기업의 원화 결제 지원 확대도 포함된다.
김용범 "레버리지 ETF 상폐 어렵다···충격 최소화 방안 고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레버리지 ETF의 상장 폐지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으며, 시장 충격을 줄일 수 있는 괴리율 관리와 매매 시간 조정 등 보완 방안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과 세제 개편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한은 "반도체 수출 호황···내수 파급효과 예년보다 커" 반도체 수출 호황과 가격 상승으로 국내 교역조건이 크게 개선되고, 이에 따라 소비와 투자 등 내수로의 경제 파급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교역조건 개선이 과거 세 차례와 달리 수출 물가 상승이 주된 원인임을 지적했으며, 반도체 경기 호조가 실물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산업 전반에 연계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화, 美 미사일방어 핵심 선박 건조···3조원 특수선 수주 한화필리조선소가 미국 해사청과 20억달러(약 3조원) 규모의 미사일 시험 평가 지원 특수선(MRIV)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인 골든돔 구축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한화의 특수선 건조 역량과 사업 수행 능력이 미국 방위산업 공급망에 공식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길어지는 저작권 분쟁···몸살 앓는 K-게임 국내 게임업계가 연이은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리며 표절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법원은 최근 게임 시스템·UI 등은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사례마다 창작성 인정 여부가 달라져 논쟁이 이어진다. AI 활용 등으로 향후 분쟁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2년···당국, 제도·감시 강화 속도낸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2년을 맞아 40여 건의 불공정거래 조사 성과와 제도·감시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 평균 부당이득 14억원, 30여 건이 수사기관에 통보됐고 AI 기반 시장 감시 및 부당이득 환수 등 제재 수단이 강화됐다. 금융당국은 법률 개정 등 추가 대책도 검토 중이다.
'N잡' 뛰고 ETF 담고···혼자 살아도 미래는 준비한다 국내 1인 가구가 804만5000가구로 전체의 36.1%를 차지하며,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가상자산 등 적극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예적금 비중은 줄고 증권사 이용은 증가했다. N잡을 통한 소득 다변화도 확산되며, 대부분 미래 준비와 자발적 참여가 동기다. 소비는 계획적으로 이뤄지며, 가성비와 작은 사치를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