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유리숲에 피어난 겨울 동화···더현대 서울의 '해리 크리스마스' 더현대 서울이 선보인 크리스마스 전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이 개장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세풍 코티지와 손편지, 수공예 등 감성이 깃든 동화 같은 공간 연출과 함께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며 가족 단위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정판 PB상품 등 현장 굿즈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르포 '부산의 자존심' 북항···미래 항구로 '발돋움' 부산항 북항 신선대감만터미널은 전체 물동량의 65%를 처리하며 자동화 설비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항만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크레인 등 첨단 기술에 1000억 원가량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반면, 컨테이너 하역료 하락으로 운영사 부담이 커져 국적선사 중심 경쟁 구조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르포 "실내 정원에서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다"···'컬리뷰티페스타 2025' 개막 컬리뷰티페스타 2025가 11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다섯 개의 테마 정원으로 꾸며진 행사장은 60개 큐레이션 뷰티 브랜드가 참가해 브랜드 개성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기 시간 단축과 신규 브랜드 참여 등 편의성과 볼거리 모두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르포 펄어비스 7년만의 대작 '붉은사막' 반응 보니 펄어비스가 AMD와 협업해 '붉은사막 X AMD 팝업스토어 2025'를 홍대 DRC에서 3일간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붉은사막 데모 버전을 AMD PC 및 노트북에서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한정 굿즈 증정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붉은사막은 내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된다.
르포 네이버 'AI 심장' 각 세종 IDC 가보니···'친환경·고효율·안정성' 3박자 한국 최대 포털 네이버가 보유한 데이터들은 빌딩 숲도, 도심도 벗어난 장소에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부용산 부근에 자리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직선 거리는 123km. 너른 금강 유역 낮은 산봉우리 사이에 무려 축구장 41개를 합쳐둔 크기의 각 세종이 있다. 지난 27일 방문한 각 세종은 주거 밀집 지역과도 멀찍이 떨어져있어 마치 홀로 우뚝 서있는 거대한 요새처럼 보였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표방하
르포 서울 ADEX 구름 인파로 증명한 K-방산 "달라진 몸값" K-방산의 '수출신화'는 계속된다. 글로벌 방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K-방산은 2년 만에 또 한 번 달라진 위상을 스스로 증명했다. 20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서울 ADEX 2025) 첫날 현장 곳곳에서 외국 정부·군 관계자들을 마주치면서 높아진 K-방산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K-방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기 시작한 2023년과 비교하면 올해 현장은 이전보다 더 북적이며 활기가 흘러넘쳤
르포 "사파리 보며 뛰어요"···삼성 갤럭시 워치8과 달려본 에버랜드 "도착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세요!" 지난 19일 오전 6시 30분 찾은 용인 에버랜드 정문 앞. 제법 쌀쌀한 날씨였지만, 바람막이와 스카프로 무장한 러너들이 삼삼오오 모여 몸을 풀었다. 약간은 서늘한 날씨에도 현장은 이미 참가자들의 열기로 후끈한 모습이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삼성전자의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로, 참가자들이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착용하고 갤럭시 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 오전 7시 3
르포 특화 식음료·굿즈 '총집결'···강남 상륙한 넥슨 '메이플 PC방' 넥슨이 서울 강남역 인근에 자사 대표 IP를 활용한 대형 PC방 '메이플 아지트'를 신규 오픈한다. 200평, 177석 규모로 고성능 PC와 테마 인테리어, 한정 게임 굿즈, 캐릭터 메뉴 등 메이플스토리 팬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1층 입지와 공동 운영을 통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르포 경쟁률만 '200대 1'···SKT 고객행사 '숲캉스' 인기 비결은 SK텔레콤이 에버랜드 인근 비공개 숲인 포레스트캠프에서 장기 우수고객 대상 숲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전한 자연 속 캠핑과 놀이, 어린이 및 성인 맞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130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차별화된 고객 혜택과 만족도 높은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르포 비도 막을 수 없는 열기···돌아온 '호요랜드2025' 가보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호요랜드 2025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만2천명의 팬들이 모여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붕괴: 스타레일', '원신' 등 호요버스의 인기 게임 부스에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DIY 굿즈 체험과 코스프레, 야외 테마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