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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지배구조 2023|이랜드②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2세 승계 가능성은 제로?

이랜드그룹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기존 조직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전문경영인 체제에 힘을 싣고 있다. 이 가운데 창업주 박성수 회장이 굳건한 지배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2세 승계' 방향성에도 이목이 쏠린다. 다만 이랜드그룹은 당분간 전문경영인 체제 하에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맞물리면서 유통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계열사별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지금의 체제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2세 승계 가능성은 제로?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2세 승계 가능성은 제로?

지배구조 2023|이랜드①

몸집 커진 이랜드···공격적 '사업 확대' 초점

이랜드그룹은 국내 패션 시장에 한 획을 그은 기업이다. '자수성가의 대명사'로 불리는 창업주 박성수 회장이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 개념을 도입해 선보인 끝에 지금의 견고한 이랜드를 만들었다. 특히 박 회장은 우리 생활 전반에 꼭 필요한 '의식주'부터 쉬고, 먹고, 즐기는 '휴미락' 등 6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1994년에는 설립 14년 만에 중국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 다각화에 나섰고 이후 뉴코아와 해태유통, 태창, 한국까르

몸집 커진 이랜드···공격적 '사업 확대' 초점
몸집 커진 이랜드···공격적 '사업 확대'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