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의 쇠락③
IPO 7년째 표류...내부 분쟁·실적 부진 발목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의 IPO가 7년째 난항을 겪고 있다. 오너 리스크와 내부 분쟁, 실적 부진이 상장 발목을 잡으며, 한국거래소는 지배구조 미비를 문제 삼아 상장을 반려했다. 시장점유율도 세라젬에 밀려 업계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바디프랜드의 쇠락③
IPO 7년째 표류...내부 분쟁·실적 부진 발목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의 IPO가 7년째 난항을 겪고 있다. 오너 리스크와 내부 분쟁, 실적 부진이 상장 발목을 잡으며, 한국거래소는 지배구조 미비를 문제 삼아 상장을 반려했다. 시장점유율도 세라젬에 밀려 업계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바디프랜드의 쇠락②
12명 고객센터, 하루 2000콜···"식판 닦고 전단도 돌린다" 주장
바디프랜드가 심각한 인력난과 조직 붕괴로 내부 위기를 겪고 있다. 고객센터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로 직원 이탈이 심화되고, 소비자 민원과 배송 지연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이다. 외형과 마케팅에 집중해온 경영 탓에 서비스 품질 저하와 내부 불만이 누적되어 신뢰 회복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고착화되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쇠락①
'헬스케어 혁신'의 허상···기술보다 이미지, 실적은 추락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시장 1위와 헬스케어 이미지를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R&D 투자 저조, OEM 제조 의존, 매출 감소 및 글로벌 사업 부진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했으나 기술력 축적과 신사업 확장에 실패하며 수익성 악화와 신뢰 저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