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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에 아비규환된 부동산

고분양가에도 청약시장은 '활활' 기존주택은 '꽁꽁'

청약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기존 주택들은 매수자와 매도자 간 가격 줄다리가 이어지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청약시장은 고분양가 논란에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기존 주택시장은 '냉랭'한 분위기가 다시 형성됐다. 분위기가 되살아난다고 느낀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려 시장에 내놓으면서 매수세가 주춤해진 데 영향이다. 실제 서울 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 건수는 8월 384

고분양가에도 청약시장은 '활활' 기존주택은 '꽁꽁'
고분양가에도 청약시장은 '활활' 기존주택은 '꽁꽁'

양극화에 아비규환 된 부동산

정비사업 돈 되는 곳만 찾는 건설사들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도시정비사업도 양극화되는 모양새다. 상징성이 크고 사업성이 좋은 단지에선 건설사들의 과열 경쟁이 벌어지지만 그렇지 못한 단지에선 입찰하는 건설사가 없어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10대 건설사의 도시 정비 누적 수주액은 총 11조7705억원이다. 전년 동기(26조6596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실제로 10대 건설사 대부분은 지난해보다 수주액이 줄었다. 4년 연속 도시 정비 수주액 1위에 지난해

정비사업 돈 되는 곳만 찾는 건설사들
정비사업 돈 되는 곳만 찾는 건설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