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가드레일
중국 말고 어디?···삼성·SK, 생산거점 다변화할까
미국이 반도체법 세부지침을 공개하면서 우리 기업이 생산거점을 다변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룰'만 지키면 미국이 지정한 '위험국가'에 투자를 이어가면서 보조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조금 혜택 규정이 조금씩 완화되는 분위기이지만 반도체 장비 수급은 여전히 어려워 불확실성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 규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생산거점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2일 미 상무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