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가비아, 주요 도메인 가격 인상 소식에 27%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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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주요 도메인 가격 인상 소식에 27%대 급등

등록 2026.10.28 09:23

한종욱

  기자

클라우드·보안 사업 확장IT 인프라 사업 확장 가속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가비아가 주요 도메인 이용료 인상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신규 등록과 기존 고객의 기간 연장 등에 인상된 가격을 적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 9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가비아는 전 거래일 대비 27.43% 오른 5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비아는 다음 달 1일부터 '.com'과 '.net' 도메인의 1년 기준 정가를 각각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인상한다. '.kr'과 '.한국'은 각각 2만1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조정한다. 부가가치세 별도 기준 인상률은 각각 약 4.2%, 4.8%다.

이번 가격 조정은 신규 등록뿐 아니라 기존 도메인의 이용 기간 연장과 다른 업체에서 관리하던 도메인을 가비아로 옮기는 기관이전에도 적용된다. 가비아는 공급업체의 원가와 서비스 운영·관리 비용 상승을 가격 조정 이유로 제시했다.

가비아는 앞서 이달 1일에도 신규 최상위도메인(New gTLD) 335개의 가격을 조정했다. 도메인·호스팅 사업에서 출발한 가비아는 현재 클라우드, 그룹웨어, 데이터센터, 보안 등 기업용 IT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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