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美 AI·반도체 랠리에 2%대 상승···7161.61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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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AI·반도체 랠리에 2%대 상승···7161.61 출발

등록 2026.09.22 09:22

김호겸

  기자

뉴욕 증시 강세 영향외국인·기관 매수 주도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피가 간밤 미국 인공지능(AI)·반도체주 급등과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2% 넘게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도 반도체 소부장주 강세에 1%대 상승 출발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7007.72)보다 153.89포인트(2.19%) 오른 7161.61에 출발했다. 오전 9시 9분 기준으로는 전장보다 149.13포인트(2.13%) 상승한 7156.85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5억원, 42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241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55% 오른 2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3.10% 상승한 19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도 2.84%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기가 6.58% 급등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삼성물산도 각각 2.09%, 1.90% 상승세다. 반면 KB금융은 1.07% 하락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도 0.29%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AI와 반도체주가 급등했다. 21일(현지 시각) 인텔은 12.14% 급등했고 AMD와 퀄컴도 각각 9%대 상승했다. 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26% 오른 2만7122.09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36.27)보다 9.87포인트(1.18%) 상승한 846.14로 출발했다. 오전 9시 9분 기준으로는 전장보다 8.47포인트(1.01%) 상승한 844.74를 나타내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3억원, 2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장 초반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심텍은 전 거래일보다 14.92% 급등한 1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원익IPS도 3.26% 상승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19%, 리노공업은 1.86%, HPSP는 1.55% 오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1.82%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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