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 15주 연속 하락···휘발유·경유 모두 내림세

보도자료

전국 주유소 기름값 15주 연속 하락···휘발유·경유 모두 내림세

등록 2026.08.29 12:24

박상훈

  기자

서울-대구 지역별 가격 차이 뚜렷국제 휘발유·경유 가격 동반 하락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 출처=연합뉴스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 출처=연합뉴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3~2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861.3원으로 전주보다 1.2원 내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주보다 1.1원 하락한 1907.8원으로 가장 높았다. 대구는 1.4원 내린 1834.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L당 1864.7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852.5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0.5원 내린 1845.2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가 주중 유가 하락을 이끌었으나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교착되면서 주 후반 낙폭은 제한됐다.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9달러 내린 92.1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4달러 하락한 111.5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9.2달러 내린 154.5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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