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매수 규모, 전체 주식의 30% 해당현재 지분율 47.96%→77.96% 가능성응모 초과 시 안분비례···지분 확대 방침
리파인이 최대주주의 공개매수 추진 소식에 장 초반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개매수 가격이 직전 거래일 종가를 크게 웃돌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리파인은 전 거래일보다 2560원(18.85%) 오른 1만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파인의 최대주주 리얼티파인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리파인 보통주 최대 519만9000주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30.0%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7600원으로 책정됐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4일 종가 1만3580원과 비교하면 29.6% 높은 수준이다.
리얼티파인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LS증권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현재 리파인 주식 831만1487주를 보유해 지분율은 47.96%다.
공개매수 예정 물량을 모두 확보할 경우 리얼티파인의 지분율은 77.96%까지 높아진다. 응모 주식이 목표 수량에 미달하면 신청 물량을 모두 사들이고 이를 넘어설 경우 안분비례 방식으로 매수할 예정이다.
리얼티파인은 이번 공개매수 이후에도 리파인의 코스닥시장 상장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지분 확대를 통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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