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SK텔레콤, CEO 직속 'AI DC 통합추진단' 신설···AI 인프라 구축 속도

ICT·바이오 통신

SK텔레콤, CEO 직속 'AI DC 통합추진단' 신설···AI 인프라 구축 속도

등록 2026.07.15 20:40

박경보

  기자

AI 데이터센터 사업 전 과정 총괄 전담 조직 출범부지 선정부터 구축·고객 유치까지 일원화울산 시작으로 전국 AI 데이터센터 확대 추진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SK텔레콤이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 DC)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1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정재헌 CEO 직속으로 'AI DC 통합추진단'을 신설하고 정석근 AI CIC장을 추진단장으로 선임했다.

추진단은 사업개발과 엔지니어링·구축 조직으로 구성된다. AI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부터 설계와 구축, 고객 유치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한다. 사업 추진 체계를 일원화해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이다.

SK텔레콤 측은 "AI 데이터센터 역량과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신설했다"며 "현재는 관련 임원들이 겸직 형태로 참여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그룹 계열사 인력도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SK그룹의 1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영남과 호남 등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다.

정부는 AI 데이터센터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SK그룹은 총 14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