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임시 주총 이사회서 선임안 의결기업가치 제고, 지속가능 성장 기대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민상기 전 건국대학교 총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대한해운은 6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민 전 총장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1955년 경기 양평 출신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호엔하임대학교에서 식품공학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건국대 교수로 임용된 뒤 대학원장과 교학부총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제20대 총장을 지냈다.
총장 재임 당시에는 학부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강화, 산업 연계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유치 등을 추진하며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기반 확대를 이끌어냈다.
대한해운은 조직 운영과 인재 양성 분야에서 쌓은 민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혁신을 지속하는 한편 ESG 경영과 윤리경영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고객과 주주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해운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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