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 695억원 전망···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6월 화장품 수출 역대 최대···ODM 업황 개선 지속미국·중국 매출 성장세 이어져···목표가 25만원 유지
코스맥스가 미국 사업의 흑자 전환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6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200원(6.06%) 오른 1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8만3400원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7385억원, 영업이익을 69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 14% 증가한 수준이다.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나며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생산법인은 그동안 수익성을 제약했던 요인이 완화되고 중국과 동남아 사업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대형 ODM 업체인 코스맥스 역시 업황 개선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상반기 미국과 중국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간 데 이어 2분기를 기점으로 미국 법인이 흑자 기조에 진입하면서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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