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청년미래적금' 취지 반영한 월지급형 보험 출시

보도자료

동양생명, '청년미래적금' 취지 반영한 월지급형 보험 출시

등록 2026.06.30 08:00

이진실

  기자

청년 자산 형성 돕는 월 분할 지급 시스템생활비와 치료비 부담 완화하는 현금흐름형 보장보험료 3675원부터, 3년 만기 상품

동양생명 (무)우리WON하는청년미래지원보장보험 출시 사진=동양생명동양생명 (무)우리WON하는청년미래지원보장보험 출시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생활 안정을 동시에 겨냥한 '월지급형' 보장보험을 선보였다. 질병·장해 발생 시 보험금을 매월 나눠 지급하는 구조를 통해 치료비뿐 아니라 적금 납입 재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질병 또는 장해 발생 시 보험금을 매월 지급하는 '(무)우리WON하는청년미래지원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정부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의 취지를 반영해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청년미래적금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해당 보험은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일시금이 아닌 매월 분할 지급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치료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적금 납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험금 지급 방식을 '현금흐름형'으로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예상치 못한 질병 발생 시에도 청년 고객이 매월 일정 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생활비와 금융상품 납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자산 형성과 위험 보장을 동시에 충족하는 구조를 구현했다.

상품은 3년 만기 월납형으로 보험기간 중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 진단 시 보험금을 매월 나누어 지급한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금액 50만원 기준으로 가입 15개월 후 뇌혈관질환을 진단받을 경우, 3년 납입기간 중 남은 기간에 1개월을 추가한 총 22개월 동안 매월 50만원씩 보험금이 지급된다. 이는 청년층이 장기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다.

보험료는 30세 기준 남성 3675원, 여성 3060원으로 책정돼 비교적 낮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품은 우리금융그룹 차원의 청년 맞춤형 금융지원 전략과도 맞물린다. 우리금융은 '청년미래적금' 출시를 기념해 동양생명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이벤트 '우리의 미래는 청년'을 진행 중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우리은행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 '우리 청년미래적금'을 지난 22일 출시했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포인트 또는 삼성월렛머니 포인트 5000원을 제공하고,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 후 해당 적금에 가입할 경우 WON플러스예금 금리우대 쿠폰(연 0.5%p)을 지급한다.

우리카드는 'D4카드의 정석Ⅱ'를 통해 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24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우리투자증권은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ETF 주식 1주를 지급해 청년층의 투자 진입을 지원한다. 우리저축은행 역시 'TOK7' 정기적금에 최대 연 5.7% 금리를 제공하며 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청년층이 질병 발생 시에도 경제적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보험금을 매월 지급하는 구조를 통해 치료와 생활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실질적인 보장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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