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유럽 현장경영···글로벌 에너지사업 확대

보도자료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유럽 현장경영···글로벌 에너지사업 확대

등록 2026.05.21 15:50

주현철

  기자

덴마크·네덜란드 방문···대한전선 유럽 전략 점검해저케이블·HVDC 중심 글로벌 전력망 시장 공략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왼쪽)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개발사 및 투자사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호반 제공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왼쪽)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개발사 및 투자사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호반 제공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이 유럽 현장을 직접 돌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호반그룹은 김대헌 사장이 지난 16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덴마트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을 만나고, 대한전선 유럽본부를 방문해 현지 시장 전략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경영은 유럽 시장 내 대한전선의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호반그룹은 최근 대한전선과 함께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 사장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디벨로퍼 경영진과 만나 대한전선의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현황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프로젝트 협업 가능성과 정보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유럽은 최근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국가 간 전력망 연결 수요가 늘어나면서 HVDC 기반 송전망 구축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거리·대용량 송전에 필요한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김 사장은 또 글로벌 파트너사가 주최한 전력 인프라 산업 행사에 참석해 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와 투자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호반그룹의 미래 사업 방향과 대한전선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 강화에도 나섰다.

이어 네덜란드 암스텔베인에 위치한 대한전선 유럽본부를 방문해 해저케이블과 HVDC,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유럽 시장 공략 전략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전선은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2017년 영국 지사를 설립과 함께 전문 인력을 배치했으며, 2019년에는 유럽 본부 체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면서 네덜란드 법인을 신설해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현재는 덴마크·스웨덴·영국 등 5개 지사와 1개 법인을 운영하며 유럽 주요 국가에서 초고압 전력망 사업을 수행 중이다.

김 사장은 "유럽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전력망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주요 글로벌 시장"이라며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미래 핵심 사업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