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방산·로봇 장기 성장 사이클 주목중동 리스크에도 韓 증시 회복력 기대SK스퀘어·엔씨소프트 관심종목 추가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올해 한국 증시 전망치를 최대 9500선까지 제시했다. 인공지능(AI)과 방산, 로봇 등 산업 성장 기대가 이어질 경우 강세장 국면에서는 코스피 1만선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코스피 예상 범위를 6500~9500선으로 제시했다. 상반기 목표치는 8500선으로 제시했으며 강세장 시나리오에선 연말 1만선 도달 가능성도 언급했다. 반면 약세장 국면에서는 코스피 하단을 6000선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국내 증시 상승 배경으로 구조적 성장 지속 가능성과 산업 재편 흐름을 꼽았다. 특히 IT를 비롯해 에너지안보, 방산, 재건, 자동차, 로봇 산업 등이 중장기 투자 테마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 장기화 가능성도 변수로 언급했다. 다만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더라도 정책 대응이 시장 충격을 일부 흡수하면서 한국 증시 회복력은 유지될 것으로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SK스퀘어와 엔씨소프트를 자사의 관심(focus) 목록에 추가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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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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