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글로벌 ESG 평가 1위 등극···16년 연속 주요 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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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글로벌 ESG 평가 1위 등극···16년 연속 주요 지수 편입

등록 2026.04.28 14:55

권한일

  기자

건설업 부문, 세계·아시아·한국 모두 포함CDP·MSCI 등 국내외 ESG 평가 'A' 유지

서울 계동 현대건설 사옥 전경. 사진=현대건설서울 계동 현대건설 사옥 전경.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건설업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S&P 글로벌이 발표한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에서 건설업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DJ BIC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를 개편한 지표로,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가운데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를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해당 지수의 세계(World), 아시아·태평양(Asia Pacific), 한국(Korea) 부문에 모두 포함됐다. 특히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16년 연속 전 부문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S&P 글로벌이 발표한 'Yearbook 2026'에서도 상위 10%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Scope3(기타 간접배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ESG IT 시스템 도입 및 내부 통제 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자회사 ESG 데이터까지 포함해 공시 범위를 확대한 점도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주요 ESG 평가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8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MSCI ESG 평가와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도 각각 A등급을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안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전사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친환경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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