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어음 사업 성장으로 이익률 향상 기대LP 수익 및 WM 수수료 동반 성장 전망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로 투자 매력 증가
6일 DB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2026년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4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8% 증가할 전망이다. 일평균 거래대금이 77.6% 증가하면서 수탁 수수료는 59.4%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WM 수수료와 이자손익도 각각 20.6%, 18.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익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발행어음 사업 확대를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지난해 11월 발행어음 인가 이후 누적 1조원 모집을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 2조원 모집을 계획하는 등 공격적인 운용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발행어음을 활용한 레버리지 전략이 ROE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TF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유동성공급자(LP) 수익 확대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이어 "ETF 거래 활성화에 따라 LP 수익이 증가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2026년 예상 PBR이 1.4배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부담이 해소됐다"며 "업종 내 톱픽(Top pick)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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