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검증 및 다단계 승인 시스템 적용거래소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로 오류 제어
10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3중 안전장치를 통해 이벤트 관련 지급 금액 오류를 예방한다. 오류 발생 시에도 조기 탐지를 통해 즉시 제어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업비트는 전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자사는 상시 숫자 대조를 통해 지갑 보유량과 내부 장부 합계를 주기적으로 비교한다"며 "이벤트 지급 전용 계정을 확보하고 신규 숫자 생성이 아닌 확보 물량만 전송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단계로 내부 승인을 받고 교차점검을 한다"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특성상 기록 확정 및 원장 동기화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업비트 측은 금융 거래가 공통적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숫자를 기록하는 전산 장부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은행과 증권업도 영업을 종료하거나 거래 종료 후 정산을 한다고 언급했다.
또 "문제가 발생 시 1단계로 입출금 시스템을 정지하고 2단계로 전송 제한을 한 뒤 최종적으로 거래 중단을 검토한다"며 "이에 앞서 업비트는 이벤트 지급 예정 수량을 사전에 확보한 후, 별도의 이벤트 지급 전용 계정에 해당 수량을 먼저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업비트는 이벤트 지급 과정의 핵심 기능을 아래 3개 팀으로 역할을 분리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진행 전까지는 디지털자산관리팀이 사전 검증을 담당하고 실제 집행은 운영팀이, 이후에는 모니터링팀이 거래 흐름을 관리한다는 것이다.
코인원 역시 10일 참고 자료를 통해 자산 및 베네핏 지급 안전 관리 체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코인원 측은 "상시 검증·분리·예방의 3대 내부 통제 메커니즘을 가동하고 있다"며 "온체인 정합성 검증과 6단계 교차 검증을 통해 고객님의 자산을 보호하며, 시스템적 통제로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객 지급용 자산을 격리해 자산보호 샌드박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부서간 승인권도 분산했다. 자산과 승인을 물리적으로 격리하면서 다중 보호 단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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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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