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실적 호조·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 개선 영향
30일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4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가 각각 325조원, 75억8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개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66조6000억원, 71억9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4.2% 증가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각각 58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지만 승인건수는 4억건으로 2.7% 감소했다.
여신협회는 기업실적 호조, 주가 상승 등으로 소비심리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체 카드 승인실적 역시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소비쿠폰 등 정책 효과로 상반기 대비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1266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법인카드 실적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대비 영업일수가 3일 줄어든 영향으로 개인카드 대비 법인카드가 낮은 승인금액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관측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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