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운영사인 에이엑스지(AXZ) 모회사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주식교환 거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이전하고 업스테이지 일정 지분을 카카오가 취득하는 것이 골자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적용할 수 있는 응용서비스 확보 차원으로 다음 인수를 검토해왔다. 티스토리·다음카페 등 수십년간 축적된 다음 서비스의 데이터를 비식별화해 AI 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인수 시 강점이다.
현재 AXZ는 카카오의 100% 자회사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 자회사 '다음준비신설법인(현재 AXZ)'을 설립하고 12월 AXZ에 포털 다음 서비스를 양도하는 등 분리 절차를 밟았다. 이 과정에서 업스테이지와 매각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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