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올해 턴어라운드의 해 될 것···전사 역량 집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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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올해 턴어라운드의 해 될 것···전사 역량 집중 당부"

등록 2026.01.09 10:37

김명재

  기자

타운홀 미팅서 재도약 의지 선언

사진=푸본현대생명 제공사진=푸본현대생명 제공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를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턴어라운드(Turn Around)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9일 푸본현대생명은 미래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흑자 전환을 위한 실행의 의지를 다지는 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례화된 시무식에서 벗어나, 회사의 경영상황과 새해 계획, 그리고 미래 성장전략에 대해 임직원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3년간 금융당국의 국제회계기준(IFRS17) 후속조치 요구 등 규제와 가이드라인 변경으로 보험손익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자산의 평가 변동에 따라 손익과 자본비율의 변동성이 크게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다만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노력을 다한 결과 장기 수익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이 당초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 채널 확대 등 보험 영업의 기반을 넓히는 성과도 거뒀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금융시장 리스크 확대와 강화된 자본 관리 요구에 대한 대응으로 대주주의 전폭적인 지원과 7000억원 유상증자도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질적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흑자경영으로 턴어라운드할 계획이다. 영업의 지속 성장과 수익성 관리, 투자 전략 고도화를 통해 성장을 실현하고, 고객의 요구와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여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는 "지난 3년은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6년은 턴어라운드의 해"라며 "생동감 넘치는 추진력이 한층 더 빛을 발하는 긍정에너지로 우리가 지향해야 될 방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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