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기술력 없이 미래 없다···R&D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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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기술력 없이 미래 없다···R&D 역량 강화"

등록 2026.01.04 10:01

고지혜

  기자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지난해 1월 오창 에코프로 본사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제공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지난해 1월 오창 에코프로 본사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는 기술력 없이는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글로벌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압도적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2일 청주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이차전지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외부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길을 찾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길은 차별화된 R&D 역량 강화에 있다"며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 에코프로는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를 통한 흑자체제 구축 등 4대 경영방침을 구현해 나간다. 오픈 이노베이션 등 과감한 혁신을 통해 신기술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올해를 '글로벌 경영 2.0'으로 규정하고 유럽 전초기지인 헝가리 공장, 인도네시아 제련소 등 해외 사업장을 고도화하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헝가리 공장은 올 상반기 차질 없는 상업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품질, 안전환경 등 관리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하고, 그룹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은 인도네시아 사업은 이익구조를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의 지렛대로 삼을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본원적 기술력 확보,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등을 통해 올해 모든 사업장에서 흑자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가동률 제고, 원가 혁신, 설비 효율화 등을 위해 계열사 물적자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우리 임직원 3600명 모두가 에코프로의 주인"이라며 "수처행주의 정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 경영 목표를 모두 성취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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