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피아노를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여성. 이윽고 길거리에 설치된 홍보물을 피아노로 힘껏 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기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갑자기 행인들 사이로 걸어 들어가더니, 길을 비키라면서 남성을 한 대 치는데요.
남성은 여성을 자극하면 안 된다 싶었는지, 미안하다는 듯이 고개를 숙입니다.
일본 유흥가에서 촬영된 난동 영상. 하지만 놀랍게도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를 보고 환호했습니다.
바로 악기를 들고 다니면서 반항적인 태도를 보였기에, 이 시대의 진정한 락 음악가라는 것.
아무리 그래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 걸 이렇게 포장하다니, 황당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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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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