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중심 대형주 하락 폭 확대개인·기관 순매수에도 외국인 이탈 지속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986.91) 대비 1.51%(60.32포인트) 내린 3926.5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36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5688억원, 기관은 459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0.89%), 기아(0.09%)는 상승했다. 이어 삼성전자(-2.90%), SK하이닉스(-2.57%), LG에너지솔루션(-6.85%), 삼성바이오로직스(-2.37%), 삼성전자우(-2.60%), 두산에너빌리티(-1.55%), HD현대중공업(-3.43%) 등은 하락했으며 현대차(0.00%)는 유지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0.06) 대비 3.71%(32.61포인트) 오른 912.67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880억원, 기관은 602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43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2.30%), 에코프로비엠(1.97%), 에코프로(3.17%), 에이비엘바이오(7.55%), 레인보우로보틱스(13.43%), 펩트론(10.39%), 코오롱티슈진(23.95%), 리가켐바이오(6.97%), HLB(1.41%), 리노공업(5.40%) 모두 상승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64.9원) 대비 5.7원 오른 1470.6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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