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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하이엔드 실버타운 입주 시작

등록 2025.11.26 09:27

권한일

  기자

전용 61~84㎡, 총 536가구 임대형 프리미엄 시니어 단지엠디엠플러스 직접 운영...맞춤형 서비스·리조트급 시설 특징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조감도. 이미지=MDM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조감도. 이미지=MDM

엠디엠플러스(MDM플러스)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국내 대표적인 디벨로퍼인 '엠디엠' 그룹이 직접 시행·운영하는 만 60세 이상만 입주 가능한 임대형 실버타운이다. 전용 61㎡·84㎡ 총 536가구(2단지 211가구 / 1단지 325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이 단지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하이엔드 리조트급 실버타운으로 조성됐고, 풍요롭고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와 케어 서비스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 단지가 전원형, 도심형 입지를 고르게 갖췄고, 단지 내 다양한 서비스와 특화시설 등을 겸비한 리조트급 실버타운 시대를 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2단지(211가구)의 계약이 마무리되고 1단지(325가구) 역시 선착순 계약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다양한 주거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도입해 풍요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거의 모든 게 갖춰져 '몸만 들어오면 되는 수준'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전담 영양사가 직접 관리하는 건강식 식단을 제공받고, 청소와 세탁, 분리수거 등 일상 가사 전반을 지원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세탁·건조 걱정을 덜어주는 런드리 서비스와 함께 일정 예약·택배 수령 등 생활 전반을 돕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운영돼 입주민들은 가사노동과 일상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지에 메디컬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상주 간호사가 24시간 배치돼 입주민들은 언제든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4시간 운영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클럽 포시즌'이 도입돼 다양한 액티비티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약 1만1000㎡(약 3500평) 규모의 초대형 시설로, 월드컵경기장 두 개에 버금가는 크기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에는 실내 수영장(25m 3레인)과 실외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스크린룸 5실), 약 220평 규모의 피트니스, 호텔식 사우나, 전문 스파가 결합된 바디케어존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됐다. 이와 연계해 액티비티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단지 내 다목적 광장 및 사우나 이미지. 사진=MDM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단지 내 다목적 광장 및 사우나 이미지. 사진=MDM

아울러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맞춤형 평면과 안전 특화 요소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현관 벤치, 무단차 설계, 미닫이 전실문, 비상콜 버튼, 안전바, 논슬립 타일, 안전 유도등, 승강기식 하향 피난구, 순환형 욕실 동선 등 생활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한 설계가 전 세대에 적용됐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 외에 가장 기본적인 주거환경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서울 접근성을 갖췄고, 백운호수를 품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인근 대형 쇼핑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이 포함되면서 교통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니어 타운 선택 시, 무엇보다 위급 상황에서 빠른 병원 접근성이 꼽히는데,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단지 바로 옆에 의왕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250병상 종합병원 유치가 발표되면서 교통, 쇼핑, 서비스, 커뮤니티, 미래가치에 의료까지 갖춘 입지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내부에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에어컨(3개소) 등 생활 필수 가전이 기본 무상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 전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것"이라며 "특히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초 계약자에게는 계약갱신을 포함해 최대 4년 동안 보증금 인상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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