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북한 수영장에서 포착된 여성들···몸을 떨고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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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영장에서 포착된 여성들···몸을 떨고 있는 이유는?

등록 2025.11.13 09:02

김재령

  기자



북한 여성들이 수영장에서 고통받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일본인 유튜버 아라마키 마사유키는 평양에 위치한 수영장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여성들은 수영장에서 몸을 벌벌 떨고 있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북한이 수영장을 홍보하기 위해 날씨가 추운데도 강제로 수영을 시킨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실제로 북한 언론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것을 인민들에게 안겨 주고 싶은 김정은의 소원이 담겨 있다"며, 수영장을 향한 자부심을 표현한 적도 있습니다.

김정은의 야망이 담긴 수영장답게 내부에는 미녀 종업원이 있는 호프집뿐만 아니라, 세련된 볼링장까지 갖춰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볼링화를 신지 않고 맨발로 볼링을 치는 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이러면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져서 다칠 수 있기 때문이죠.

선전을 위해 화려한 수영장을 만드는 것보다도,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신경 썼으면 하네요.

북한 수영장에서 포착된 여성들···몸을 떨고 있는 이유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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