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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우리투자증권, 올해 3분기 순이익 212억원···전년比 123%↑

증권 증권일반

우리투자증권, 올해 3분기 순이익 212억원···전년比 123%↑

등록 2025.10.29 17:19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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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우리투자증권 3분기 당기순이익 212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

영업이익도 182억원으로 886% 급증

숫자 읽기

비이자이익 517억원, 56% 증가

수수료이익 244억원, 214% 증가

순이자이익 42억원 증가, 5% 상승

대손비용 69% 감소, 199억원 기록

판매관리비 1009억원, 103% 증가

배경은

3월 투자매매업 본인가 및 MTS 오픈 이후 실적 반영

우량자산 중심 여신영업, 자산리밸런싱 정책 효과

IT 투자, 인력 충원, 사무공간 확대 등 사업기반 강화

핵심 코멘트

IB 부문 시장 영향력 확대

리테일 비즈니스 해외주식 등 사업 확장

신규 고객 지속적 증가

향후 전망

종합증권사 도약 위한 기반 마련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모험자본 투자 중추 역할 강화

사업 역량 지속 강화 계획

자산클린화 통한 대손비용 69% 절감IB 확대·해외주식 서비스가 실적 견인MTS 출시에 힘입어 신규고객 유치 증가

우리투자증권, 올해 3분기 순이익 212억원···전년比 123%↑ 기사의 사진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보다 117억원 증가한 212억원을 기록했다.

29일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3%(117억원) 증가한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2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886%(164억원)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중순 투자매매업 본인가와 3월 말 MTS 오픈으로 증권영업을 개시한 이래 두 개 분기 실적이 포함된 3분기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185억원) 증가한 51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수수료이익은 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166억원)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자산리밸런싱 정책을 반영한 우량자산 중심의 여신영업 추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42억원) 증가했다. 대손비용은 선제적인 자산클린화 추진 등 건전성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199억원을 기록했다.

판매관리비는 증권업 관련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MTS 출시 및 업그레이드, 해외주식 서비스 개시 등 IT 투자 증가, 사무공간 확대 등 사업기반 확보를 위한 투자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03%(512억원) 증가한 1009억원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3분기에는 DCM 대표주관 실적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등 IB 부문의 시장 내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리테일 비즈니스도 해외주식 오픈 등 지속적인 사업 확대로 신규 고객이 지속적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종합증권사를 향한 기반 마련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룹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모험자본 투자에 있어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해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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