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C 파생상품시장 개장시각도 조기화 추진
이는 파생상품 시장 업무 규정 시행 세칙 개정 예고 및 시장 참가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오는 27일 시행을 추진한다.
코스닥150 위클리옵션 상장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투자자의 기초 자산 다변화 요구에 부응하고자 코스닥150 지수를 기초로 하는 위클리옵션 상장을 추진한 것으로, 코스닥시장의 위험관리 기능이 강화되고 새로운 투자기회 제공으로 옵션시장의 활력이 제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코스닥150 위클리옵션을 정규거래와 야간거래에 동시에 상장한다.
섹터지수·ETF 선물 추가 상장은 반도체·방산·조선 등 국내 대표 산업의 위험관리 수단 제공 및 레버리지 ETF 등 관련 상품의 효율적 운용을 지원한다. 특히 시장 환경 변화가 빠른 상황에서 다양한 섹터·테마별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고 배율형 및 전략형 ETF 등 다양한 상품의 개발과 투자 전략 다각화 등을 가능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KRX반도체선물(섹터지수선물) 및 PLUS K방산 ETF선물·SOL조선TOP3플러스 ETF선물을 추가 상장하며 한국거래소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위험관리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섹터지수·ETF선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FICC파생상품시장 개장의 경우, 지난해 11월 주식파생상품시장의 조기 개장을 완료했고 주식시장 가격발견 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국채, 통화 및 일반상품(Commodities)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FICC파생상품시장에서도 개장시각을 조기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3·5·10·30년 국채선물, 미국달러선물, 금선물을 포함한 FICC파생상품시장 개장시각을 오전 9시에서 8시 45분으로 앞당긴다. 일중 총 호가접수시간(08:30~15:45)을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시가단일가 호가접수시간을 15분 단축해 개장시각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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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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