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을 여니 상상도 못할 풍경이 펼쳐집니다. 폭우로 불어난 강물이 넘치다 못해 집안으로 들어오기 직전인 것.
지난 6월 중국 후베이성 홍수 때 찍힌 영상으로, 집주인은 대피는커녕 집과 함께 떠내려가진 않을지 걱정해야 했죠.
집이 실제로 사라진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8월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 인근인데요.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 결국 산자락에 있던 주택이 이렇게 폭삭 주저앉았죠.
기후변화로 더 강력해진 자연재해, 정말 무섭습니다.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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