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문회서 테슬라·엔비디아 투자 질의총 7000만원 중 1100만원 해외 투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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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미국 주식 투자 논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투자 배경·윤리성 쟁점
김상훈 의원, 금융계 수장의 해외 주식 투자 비판
정부 정책과 이해충돌 우려 제기
테슬라·엔비디아 등 미국 우량주 투자 지적
공직 중 주식 투자 거의 못함
퇴임 후 시장 경험 차원에서 7000만원 투자, 그 중 1100만원 미국 주식
시장·기업 운영 이해 위해 사외이사 경험 강조
총 투자금 7000만원
미국 주식 투자 1100만원
사외이사 보수 6억원
사외이사 겸임·보수, 공직자 윤리위 심사 거침
보수 적절성 국민 눈높이 고려 약속
시장 경험 강조하며 이해충돌 우려 해명
이에 이 후보자는 "공직 생활 동안에는 주식 투자를 거의 하지 못했지만 퇴임 후 시장 경험 차원에서 투자를 했다"며 "총 7000만원을 투자했고 이 중 1100만원이 미국 주식이었다"고 답변했다.
또한 기재부 차관 퇴임 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있으면서 동시에 여러 기업의 사외이사를 맡았고, 보수로 6억원을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 이 후보자는 "사외이사 3개를 동시에 하지 않았으며 사외이사도 공직자 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받아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과 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고 그런 경험이 필요하다고 해서 사외이사로 갔고 보수도 회사 내규에 따라 받았다"며 "금액이 국민 눈높이에서 보기에 적절한지 부분은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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