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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D램 가격 5개월 연속 상승···범용 DDR4도 가격 폭등

산업 전기·전자

D램 가격 5개월 연속 상승···범용 DDR4도 가격 폭등

등록 2025.08.29 19:17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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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LPDDR4X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LPDDR4X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의 월평균 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 가운데 범용 제품인 DDR4 가격도 6년 6개월만에 5달러를 넘어섰다.

29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8월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보다 46.2% 급등한 5.7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각각 22.22%, 27.27%, 23.81%, 50.0% 오른 데 이어 다섯 달 연속 급등한 규모다.

특히 DDR4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5달러를 넘어선 건 2019년 2월(5.13달러) 이후 6년 6개월 만이다.

데이터센터 등에 탑재되는 서버용 DDR5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구형 제품인 DDR4의 공급을 줄인 것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서버용 DDR5 수요가 폭증하며 D램 공급업체들이 PC용 범용 DDR4 공급량을 크게 줄였다"며 "DDR4의 공급 부족으로 DDR5 가격이 DDR4 대비 1% 저렴해졌는데, 이는 2분기 DDR5가 DDR4보다 31% 비쌌던 것과 대조된다"고 밝혔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8월 8GB DDR4 모듈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0~5% 상승한 27달러, 8GB DDR5 모듈 평균 가격이 전월 대비 3~8% 상승한 약 26.75달러로 집계됐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8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1.12% 오른 3.42달러를 기록해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월 대비 4.57%, 5.29%, 9.61%, 11.06%, 4.84%, 6.57%, 8.67%의 증가세를 보이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크게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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