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9일 금요일

서울 31℃

인천 32℃

백령 27℃

춘천 32℃

강릉 33℃

청주 33℃

수원 32℃

안동 33℃

울릉도 29℃

독도 29℃

대전 32℃

전주 33℃

광주 34℃

목포 32℃

여수 33℃

대구 34℃

울산 0℃

창원 34℃

부산 34℃

제주 31℃

금융 국내은행 연체율 0.52%···전년比 0.10%p 상승

금융 은행

국내은행 연체율 0.52%···전년比 0.10%p 상승

등록 2025.08.29 06:00

박경보

  기자

공유

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52%로 집계됐다. 전월(0.64%) 대비 0.12%포인트(p)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0.42%)에 비해서는 0.10%p 높아졌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8000억원으로 전월(3조5000억원)보다 7000억원 줄었다. 반면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5조7000억원으로 전월(1조7000억원)에 비해 4조원 증가했다. 신규연체율 역시 0.11%로 전월(0.14%)보다 0.03%p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60%로 한 달 전(0.77%)보다 0.17%p 떨어졌다. 다만 전년 동월(0.46%)과 비교하면 0.14%p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4%, 중소기업은 0.74%로 나타났다. 중소법인은 0.79%, 개인사업자는 0.66%로 각각 전월 대비 0.24%p, 0.16%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1%로 전월(0.47%)보다 0.06%p 낮아졌지만 전년 동월(0.36%)보다는 0.05%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0%로 전월 대비 0.02%p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0.24%)보다는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은 0.78%로 전월 대비 0.16%p 낮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연체율이 높은 은행은 연체·부실채권 상매각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