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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은행, 주담대 만기 30년→40년···전세대출 규제도 완화

금융 은행

신한은행, 주담대 만기 30년→40년···전세대출 규제도 완화

등록 2025.06.02 18:43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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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주담대 최장 만기 40년으로 확대서울 지역 '임대인 변경 시 전세대출 제한' 규제도 폐지

신한은행 사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신한은행 사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신한은행이 대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기존 30년에서 40년으로 연장한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4일부터 주담대 최장 만기를 40년으로 확대하기로 내부 방침을 확정했다. 지역이나 자금 용도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지금까지는 서울 지역에서 대출 실행 당일 임대인이 바뀌는 조건의 전세자금대출이 불가능했지만 이 규제도 함께 해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철저한 가계대출 관리 중"이라며 "다만 가계 대출 관련 실수요 고객의 어려움을 덜고 효용을 늘리기 위해 기존 두 가지 제한을 해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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