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역대 최대 규모 성과급 지급
두산건설은 2024년 매출 2조 1753억 원, 영업이익 1081억 원, 당기순이익 198억 원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6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호실적과 함께 두산건설은 임직원들과 성과 공유를 위해 창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경영 호실적과 더불어 내실 강화에도 성과를 보였다. 두산건설은 데이터 기반 사업 추진으로 미분양 위험을 최소화했고 최근에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재무구조와 PF 우발채무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이 모두 상승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기반의 선별 수주와 투명경영을 통한 내실 강화의 노력이 있었다고 전했다.
두산건설은 기술력과 더불어 브랜드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있다. 두산건설은 대표 주거 브랜드 We've와 Zenith를 중심으로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왔다. 두산건설은 We've 브랜드의 다섯 가지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을 중심으로 단지에 적용된 기술(상품)을 65가지 아이콘으로 재정립했으며 각 에센셜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분류해 고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산건설은 단지의 차별성을 위해 신규 디자인 발굴에도 공을 들이며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을 종합 심사하는 국내 최고 디자인 대상인 굿디자인(GD)을 다수 수상했다. 이러한 차별화 전략은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반영되어 두산건설의 We've 브랜드는 부동산114에서 발표한 '2024년 베스트 브랜드' 평가에서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BI)를 반영한 고유 패턴을 만들어 신규 단지에 적용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 아래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며 임직원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제도를 바탕으로 성과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회사의 이익을 전사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는 임직원들의 동기를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65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해 전사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두산건설은 장기근속자들에게 최대 15돈의 순금 골드바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본사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창립기념 엠블럼을 배경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65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경품 추첨에 참여했다. 전국의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는 축하 사진을 메일로 응모 받아 두산건설의 전 임직원이 함께 회사의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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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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