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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현대차·기아, 美누적판매 3000만대 목전 소식에 나란히 강세

증권 종목 특징주

현대차·기아, 美누적판매 3000만대 목전 소식에 나란히 강세

등록 2025.03.24 15:00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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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나란히 강보합세를 그리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 안에 누적 판매 3000만 대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5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4.39%) 오른 2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는 3300원(3.45%) 상승한 9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현대차·기아는 1986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2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가 2930만399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1711만6065대)와 기아(1218만7930대)의 판매 대수를 합한 수치다. 앞서 지난해 현대차 91만1805대, 기아 79만6488대로 양사 모두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GM, 토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4위를 차지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기조에 따라 올해 30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높은 상품성과 유연한 생산체제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올해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3000만 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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